남미여행 & 정보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미여행 콜롬비아] 보고타 엘도라도 국제공항 소개 및 택시 후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엘도라도 국제공항과 주변 호텔, 택시 타는 법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엘도라도 공항 전경 아래 전경 사진의 ㄱ자 모양이 엘도라도 국제공항이다. 새벽 비행기를 타기 위해 왔을 때 찍은 사진인데, 보고타의 해발 고도가 높아서 그런지 산과 일출이 더 멋있게 연출되는 느낌이었다. 엘도라도 공항 내부 아래 사진에서 파란색 선이 공항의 메인 시설이다. 입출국 항공사 체크인 창구, 식당, 환전소, 기념품점 등이 있다. 1층 입국장, 2층 출국장, 3층 푸트코드가 위치하고 있다. 2층 출국장 아비앙카 창구에서 찍은 사진이다. 맥도날드가 있는 층이 3층인데 푸드코트여서 여러 개의 식당이 위치하고 있다. 환전소는 1, 2층에 다수 위치하고 있으며, 환전비율은 도토리 키재기 정도다. 이전 포스팅에서 잠시 언.. 더보기 [남미여행 콜롬비아] 카르타헤나에서 보고타를 거쳐 워싱턴 DC 귀국 9일간의 여행을 끝내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비행기를 탔다. 카르타헤나에서 보고타, 보고타 공항 근처에서 1박 후 워싱턴 DC로 가는 경로다. 어차피 보고타에 도착해도 무언가 할 시간이 별로 없기 때문에 카르타헤나에서 느지막하게 출발하는 비행기를 예약했다. 카르타헤나 공항은 작은 공항이라 본인 항공사를 찾는 것은 어렵지 않다. 저의 경우 아비앙카를 예약했는데 도착했을 때 창구에 항의하는 사람들이 몰려 있어서 너무 당황했다. 항공사 직원조차 영어를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만약 내 비행기가 캔슬되었다면 어떻게 비행기 시간을 변경해야 할지 머리가 하얘졌다 ㅠㅠ 저분들에겐 죄송하지만 다행히 제가 탑승하는 바로 전 비행기가 캔슬되었던 것이었다. 창구에서 위탁수하물 넘기고 바로 탑승장으로 넘어왔다. 바로 .. 더보기 [남미여행 콜롬비아] 카르타헤나 식당 후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카르타헤나에서 방문했던 식당들을 소소하게 소개해보고자 한다. Entre Cuates 처음 방문한 식당은 멕시칸 식당이다. 숙소 바로 뒤편에 있는 곳인데 체크인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서 방문하게 되었던 식당이었지만 매우 만족스러웠다 ㅎㅎ 장소는 아래와 같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첫 음식은 또스따다! 튀기거나 구운 또띠야 위에 여러 재료를 올려놓은 음식 ㅎㅎ 약 8천 원 정도 한국인에게도 친숙한 퀘사디아 약 11000원 정도? 멕시칸 음식은 한국인에게도 친숙해서 그런지 적당히 이국적이고 적당히 맛있었다 ㅎㅎ Morena Cartagena 제 숙소랑 가깝고 해안도시에 왔으니 생선요리를 도전해 보려고 찾다가 방문하게 되었다. 바다 바로 앞에 있고, 위치는 아래와 같다. HTM.. 더보기 [남미여행 콜롬비아] 카르타헤나 숙소 지역 추천 (오션뷰 애어비앤비) 카르타헤나의 메인 숙소는 성곽도시와 보카그란데(+ 엘 라귀토)에 위치한다. 보고타에서 만난 다른 관광객들은 성곽도시 내에 숙소를 잡는 것도 좋다고 얘기를 해주었다. 성곽도시 대부분의 거리가 아래 사진처럼 이루어져 있는데, 중간중간 에어비앤비나 호텔이 위치하고 있다. 바다가 보이는 보카그란데 보다는 가격이 싼 편이고, 성곽도시 내에서는 보고타와 다르게 밤에 구경을 나가도 좋기 때문에 성곽도시와 헷세마니의 저녁 문화를 더 편하게 즐기고 싶은 분들은 성곽도시에서의 숙박을 추천한다. 헷세마니에도 숙소가 위치하고 있지만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비교적 건물이 낡고 번잡하다 보니 숙소 측면으로 보면 그렇게 좋은 장소는 아닐 거라 생각한다. 안전 측면에서도 성곽도시가 헷세마니보다는 더 안전하다는 느낌을 더 받았다. 물론 .. 더보기 [남미여행 콜롬비아] 카르타헤나 로사리오 군도 관광 (스노클링 및 섬 투어) 이번 포스팅에서는 카르타헤나 로사리오 군도 섬투어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콜롬비아에서 방문했던 여러 장소 중 가장 아름다운 곳이라고 생각한다. 로사리오 군도는 카르타헤나 시내에서 배를 타고 약 2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곳으로 여러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곳을 방문했던 지인의 말로는 로사리오 군도로 가는 배를 수소문해서 구하면 더 싸게 갈 수 있다고 했지만 스페인어를 못하는 저로서는 다른 방법이 없어 섬투어를 하나 신청해서 다녀왔다. 부담스러운 가격은 아니니 로사리오 군도를 방문하고 싶은 분들은 이렇게 투어로 다녀오는 것도 좋을 듯하다. GetYourGuide 투어 정보는 아래와 같다. 제목: Cartagena: 5-Island Speedboat Tour with VIP Option (링크) 가격.. 더보기 [남미여행 콜롬비아] 카르타헤나 주요 관광지 투어 (성곽도시, 헷세마니, 산타크루즈 수도원, 산 펠리페 요새) 저는 GetYoutGuide 앱으로 성곽도시와 헷세마니 워킹투어, 산타크루즈 수도원과 산 펠리페 요새를 볼 수 있는 차량 투어를 신청해서 다녀왔다. 카르타헤나에 왔을 때 꼭 가볼만한 관광 명소들이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하다. 투어 정보는 아래와 같다. 차량 투어의 경우 성곽도시도 구경한다고 했는데 이미 워킹투어로 다녀온 곳이라 저는 수도원과 요새만 다녀온 후 투어에서 중간 하차했다. 워킹투어 (성곽도시, 헷세마니): Cartagena: Historic Center and Getsemaní Shared Walking Tour (링크) 차량투어 (산타크루즈 수도원, 산 펠리페 요새): Cartagena: Guided Tour, with La Popa Convent, and San Felipe(링크) 성곽도시.. 더보기 [남미여행 콜롬비아] 카르타헤나 지역 설명 (성곽도시, 헷세마니, 로사리오 군도) 이번 포스팅에서는 카르타헤나에서 주로 방문하게 되는 지역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알고 계시면 좋은 지역명칭은 성곽도시(Walled City), 헷세마니(Getsemani), 보카그란데(Bocagrande)이다. 성곽도시 (Walled City) 사람마다 부르는 명칭이 조금 다르지만 보통 성곽도시(Walled City) 또는 구도심(Old City)이라고 부른다. 현재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지정된 곳이다. 아래 사진의 위치는 Plaza del Reloj로 성곽도시 입구다. 영어로는 Clock Tower라고도 하며, 대부분의 성곽도시 투어가 이곳에서 집결한 후 출발한다. 시계탑 정면과 후면 모두 넓은 광장이 형성되어 있다. 성곽도시 내부에서는 아래와 같은 성당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성곽도시가 콜롬비아에서.. 더보기 [남미여행 콜롬비아] 국내선 셀프체크인으로 보고타에서 카르타헤나 이동하기 콜롬비아는 철도 교통이 제대로 마련되어있지 않다. 따라서 가까운 곳으로 이동할 땐 버스를, 조금 거리가 있는 곳을 이동할 땐 국내선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카르타헤나는 보고타로부터 약 1,000km 떨어져 있어 버스로 이동하기엔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국내선을 이용해서 이동했다. 먼저 보고타에 위치한 엘도라도 공항에 출발 2시간 전까지 도착해서 본인 비행사 체크인 장소로 이동한다. 저의 경우 콜롬비아 항공사인 아비앙카(Avianca)를 이용했다. 아비앙카 체크인 장소 왼쪽 편은 셀프체크인, 오른쪽 편은 대면 체크인이다. 국내선 고객의 경우 모두 셀프체크인만 가능한 것으로 보였다. 먼저 아래 셀프체크인 기계에서 보딩패스와 위탁수하물 태그를 출력할 수 있다. 몇 안되게 영어 표기 기능이.. 더보기 [남미여행 콜롬비아] 보고타 안전한 지역과 숙소 및 식당 후기 안전한 지역 지인에게 물어보니 보고타에서 비교적 안전한 곳은 Chico norte, Zona T, Zona G 지역이라고 한다. 제가 4박 5 일지 냈던 숙소도 Zona G에 위치했는데 라칸델라리아 보다 신식 건물들로 이루어져 있고 깨끗했던 편이다. 대부분의 주콜롬비아 대사관들이 Zona G를 시작으로 그 북부(Chico Norte, Zona T)에 위치하니 안전하다는 말은 어느 정도 사실인 것 같다. Zona G 위치는 아래 지도와 같다. Chico Norte와 Zona T는 Zona G를 기준으로 북쪽으로 이어진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숙소 Hotel bh La Quinta Zona G에 위치한 4성급 호텔이다. 아래 사진의 건물이 로비 겸 식당이고 뒤쪽으로 숙소건물이 이어져있다... 더보기 [남미여행 콜롬비아] 보고타 관광 가이드 영어 투어 후기 어느 도시를 가든 워킹투어가 있기 마련이다. 한국인 가이드가 있는 경우 마이리얼트립을, 없을 경우엔 대체제로 영어 가이드를 구할 수 있는 GetYourGuide 앱을 이용해서 예약할 수 있다. 콜롬비아는 한국인이 거의 없어서 그런지 마이리얼트립에서 한국인 가이드를 구할 수 없어서 GetYourGuide를 사용해서 영어 가이드 몇 개를 신청했다. 워킹투어 제목은 "Bogotá: Walking Tour in La Candelaria with Refreshments" 이다(링크). 가격: $15 워킹투어는 도시 전반을 간단하게 훑어볼 때 좋다. 주로 유명하거나 역사 깊은 장소를 위주로 돌아다니면서 이와 관련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시간대비 효율이 좋은 편이다. 특히 가이드에게 주요 관광지 외에 갈만한 곳이나.. 더보기 [남미여행 콜롬비아] 보고타 관광지 추천 (라칸델라리아, 우사켄) 보고타는 인구 800백만 명의 도시로 해발 2600m의 위치하고 있다. 유럽의 몇몇 도시가 그러하듯 보고타 또한 역사가 남아있는 지역과 도시화가 진행된 지역으로 구분되어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주요 역사 관광지가 몰려 있는 라 칸델라리아와 일요일 시장으로 유명한 우사켄 관광지 몇 곳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라 칸델라리아 (La Candelaria) 라 칸델라리아는 보고타 역사와 정치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다. 보고타는 1538년 스페인 정복자(콩키스타도르) 곤살로 히메네스 데 케사다에 의해 세워졌고 당시 중심지로 세운 곳이 라 칸델라리아였다. 라 칸델라리아에서는 식민지 시대인 1538년부터 1819년까지의 건축양식이 보존된 건물들과 그 역사적 배경을 보고 배울 수 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더보기 [남미여행 콜롬비아] 입국전 준비사항 및 보고타 공항 입국절차 미국으로 간다고 하니 남미를 가본 친구들이 미국에 있는 동안 꼭 남미여행을 가보라고 조언을 해줘서 콜롬비아를 첫 행선지로 잡아보았다 ㅎㅎ 참고로 콜롬비아는 남미 국가 중 유일하게 우리나라 한국 전쟁에 참전한 국가로 당시 약 5천 명을 파병했다고 한다. 이 덕분에 양국은 상당히 우호적인 관계를 갖고 있으며 무비자협정체결 국가로 한국인이 콜롬비아로, 콜롬비아인이 한국으로 입국할 때 비자가 필요 없다. 현재 콜롬비아 여행 6일 차인데 우선 입국준비 및 여행 중 필요한 물품을 먼저 소개해보고자 한다. 비행기표 예매 (avianca) avianca 공식 홈페이지에서 티켓팅을 했다 (https://www.avianca.com/en/). 워싱턴 DC에서 콜롬비아 보고타로 가는 직항 비행기는 비수기에 대략 $300-5..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