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C 박물관 [4] 스미소니안 국립항공우주박물관 (Smithsonian National Air and Space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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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C 스미소니언 박물관 총정리

 

워싱턴 DC 스미소니안 박물관 중 가장 인기가 많은 박물관은 아마도 국립항공우주박물관일 듯하다. 방문자가 많다 보니 국립항공우주박물관은 예약 없이 입장이 불가하다. 매시간 단위로 예약을 할 수 있으며 예약한 시간 전에는 입장이 불가하기 때문에 매시간 정각이 되면 줄이 약 100m가량 길게 서있을 정도다. 따라서 예약 후 정각에 입장하기보다는 약 20분에서 30분 지난 후 도착하면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입장이 가능하니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 

 

 

온라인 예약

먼저 국립항공우주박물관 홈페이지에 접속한다. 홈페이지 주소는 다음과 같다. https://airandspace.si.edu/visit/museum-dc 

Visit the Museum in DC, Free Timed-Entry Passes Required

 

가운데 Reserve Your Free Time-Entry Passes 클릭한다. 

 

다음으로 날짜를 선택하면 입장 가능한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 후 Confirm Day를 클릭한다. 

 

 

다음으로 예약 인원을 선택 후 Add Tickets을 클릭한다. 

 

예약 및 입장료는 무료이며, 본인 희망으로 기부를 할 수 있다. 예약 정보를 확인 후 Continue를 클릭한다. 

 

개인 정보를 입력 후 가장 하단에 위치한 Purchase를 클릭하면 예약이 완료되며, 예약 확인 이메일을 받게 된다. 

 

예약 확인 이메일은 예약이 완료되면 즉시 전송된다. 메일에서 View Ticket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입장권을 확인할 수 있다. 

입장권

방문입장

앞서 언급했듯, 예약한 시간 이전에는 입장이 불가하다. 박물관 입구에 아래와 같이 있는 안내판이 있으며, 사진에서 볼 수 있듯 많은 사람들이 줄 서있다. 기다리기 싫다면 예약한 시간 정각에 가지 말고 약 20~30분 후에 가면 기다리지 않고 입장할 수 있다. 

 

박물관에 들어가면 아래와 같이 검문대 앞에서 티켓 바코드를 스캔하고 입장을 할 수 있다. 

전시관

국립항공우주박물관에서는 라이트형제의 일대기, 닐 암스트롱의 달탐사 등 미국이 주도했던 항공, 우주와 관련된 여러 발명품과 역사를 볼 수 있다.

 

국립항공우주박물관은 현재 2018년부터 시작된 보수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5년 종료될 예정이다. 

박물관 안내도

라이트형제 전시관

 

라이트형제가 발명하고 최초로 비행에 성공한 엔진 비행기가 전시되어 있다. 

달 탐사 전시관

아폴로 계획은 1961년부터 1972년까지 미국 나사에서 진행된 우주비행탐사 계획이다. 성공과 실패, 유인과 무인 모두 합쳐서 17회의 비행이 이루어졌다. 우리가 알고 있는 닐 암스트롱의 최초 달 착륙은 1969년에 발사된 아폴로 11호다. 아래 사진은 달 착륙 후 지구로 귀환한 아폴로 11호의 사령선이다. 

아폴로 11호 사령선

 

아폴로 11호 이후로도 여러 번의 달탐사가 진행되었다. 아래 사진은 달탐사로버 (Roving Explorer)로 아폴로 15, 16, 17호 (1971-1972년)가 사용한 달탐사 차량이다. 

달탐사로버 (Roving Explorer)

 

이 외에도 여러 전시관이 있으며 박물관 전시를 전부 보는데 약 2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전시관도 볼 게 많지만, 박물관 기념품점이 지하 1층부터 2층까지 있을 정도로 매우 커서 기념품점을 구경하는 것도 쏠쏠하게 재밌다. 

국립항공우주박물관 기념품점

 

마그넷, 키체인 외에도 우주복, 레고 등 다른 박물관에서는 찾기 어려운 재밌는 기념품들이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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