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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 여행 팁

워싱턴 DC 근교 드라이브 코스: 그레이트 폴스 (Great Falls) 하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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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에 위치한 그레이트 폴스 (Great Falls)는 국립공원으로, 워싱턴 DC에서 40분 정도 드라이브를 하면 금방 갈 수 있는 좋은 관광 코스라고 할 수 있다. 방문한 시기는 2024년 7월 20일경인데 최근 바쁘다 보니 이제야 글을 올려보게 되었다. 위치는 다음과 같다. 

 

위 지도의 주차장을 찍고 이동하면 아래 사진과 같은 매표소를 지나가게 된다. 

 

인원으로 계산하지 않고 차 대수를 기준으로 입장권을 구매하게 된다. 비용은 $20였다. 

 

매표소를 지나면 바로 주차장이 있는데, 저의 경우 평일에 가서였는지 주차장 공간이 많이 남아 있었다. 

 

주차장에서 내린 후 눈에 보이는 트레일을 따라 쭉 따라 걸어가면 된다. 

 

아래 지도를 기준으로 주차장에서 출발해서 전망대 1부터 전망대 3을 본 후 리버트레인을 따라서 오른쪽 하단의 네모칸까지 간단히 걷다가 돌아왔다. 전망대만 본다면 사진 찍고 구경하고 하는데 40분 - 1시간이면 충분하고, 트레일도 걸어서 찍고 오기만 한다면 약 30분이면 돌아올 수 있는 거리이다. 

 

전망대 1 (Overlook 1)

전망대마다 전경의 큰 차이는 없고 폭포가 잘 보이는 곳에 전망대를 설치한 느낌이다 ㅎㅎ

 

전망대 2 (Overlook 2)

그래도 3개 중 하나를 고른다면 전망대 2가 사진이 가장 이쁘게 찍혔던 것 같다. 

 

표지에도 사용된 사진이 바로 아래 전망대 2에서 찍은 사진이다 ㅎㅎ

 

전망대 3 (Overlook 3)

전망대 3은 다른 곳보다 조금 더 넓게 조성되어 있다. 

 

 

사진을 찍다 보니 멀리 래프팅을 즐기는 분들이 보여서 사진 한 장 ㅎㅎ

 

전망대 3 앞에는 과거 홍수 높이를 기록한 나무 표지판이 있다. 

 

아래부터 1985, 1995, 1937, 1972, 1942, 1936년으로, 홍수가 심했을 때 해당 표지판까지 물이 찼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레이트 폴스도 아름답지만 트레일 조성이 매우 잘 되어 있다. 

아래처럼 중간중간 테이블 의자가 많이 배치되어 있고

 

곳곳에 하이킹할 수 있는 트레일이 조성되어 있다. 

 

워싱턴 DC에 계시면서 근교 국립공원을 방문하시고 싶으신 분이라면 그레이트 폴스가 가장 가까운 국립공원이니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차가 없으면 방문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는데 렌트업체를 통해 렌트를 하시거나 쏘카처럼 차량공유 어플을 통해 렌트가 가능하니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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