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C 한인타운 페어팩스 중식당 & 치킨집 후기

 

페어팩스는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곳으로, 워싱턴 DC와 비교적 가까운 한인타운이다. 다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애난데일처럼 밀집된 한인 상가가 있다기보다는 한국인이 많다 보니 드문드문 곳곳에 한국인이 운영하는 식당이나 가게 많은 것처럼 보였다. 이건 제가 페어팩스 곳곳을 다녀본 게 아니라서 참고정도로만 생각해 주시면 좋겠다. 

충만치킨 

친구들과 파묘 영화를 보고 방문했던 충만치킨 페어팩스점! 위치는 아래와 같다. 여기뿐만 아니라 센트레빌(Centreville), 팔스처치(Falls Church), 알렉산드리아(Alexandria) 지점이 있다. 

 

 

치킨 먹을 생각에 신난 친구의 블로그용 포즈!!

 

배고파서 우선 사이드로 먼저 고구마튀김을 시키고

 

미국에서는 보지 못할 거라 생각했던 치즈뿌링클!

 

그 외에 양념치킨과 마늘간장 치킨도 시켰다 ㅎㅎ

 

치킨 한 마리는 약 $16 ~ $20로 가격은 매우 적당한 것 같다. 한국에서 먹던 맛 그대로라 가격, 맛 모두 마음에 듦!!!!! 4명이서 고구마튀김, 치킨 3마리 넉넉하게 먹고 남은 건 포장해서 왔다 ㅎㅎ 메뉴판은 따로 없고 식당 내에 있는 큐알코드로 주문하는 방식이다. 메뉴는 다음 링크(https://www.cmchicken.us/)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일품향 한국식 중식당 

외국에서 은근히 그리운 음식 중 하나가 한국식 중국음식이다. 애난데일에도 장원반점 (https://maps.app.goo.gl/MJu6Dim4P3jmfzj76)이라는 중식당이 있지만 페어팩스 블로그 포스팅을 조금 더 늘려보고 싶어서 페어팩스에 위치한 중식당을 찾아가 보았다 ㅎㅎ

 

 

한인타운 한국식당에 가면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광고 전단지를 자주 볼 수 있다

 

내부는 널찍하고 소소한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다

 

이렇게 직접 만든 문구나 메뉴 홍보, 조명 등이 아기자기해서 예쁜 곳이었다 ㅎㅎ

 

메뉴는 한국에서 볼 수 있는 일반적인 중국음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서도 볼 줄 몰랐는데 짬짜면, 탕짜면이 있었다.

 

저는 오늘 혼자 왔기 때문에 탕짜면으로 ㅎㅎ!!

 

한국식 중식국음식은 외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데 가끔 생각날 때 오시면 한국에서 먹던 맛과 동일한 맛을 다시 느끼실 수 있다. 애난데일에 있는 장원반점은 어른과 함께 방문했던 터라 사진 찍을 시간이 없어서 포스팅을 못 올렸는데 이곳 또한 완전 한국식 중국식당이다. 워싱턴 DC에서 빠르게 다녀오고 싶으신 분이라면 장원반점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