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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착 & 생활 팁

미국 워싱턴 DC에서 토플(TOEFL) 예약 및 시험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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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예약

토플점수가 필요할 일이 생겨서 오늘 토플 시험을 보고 온 후기를 올려볼까 한다. 한국에서 토익시험 예약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우선 다음 링크(https://v2.ereg.ets.org/ereg/public/jump?_p=TEL)를 통해 로그인한 후 Register for a test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페이지가 나온다. 저처럼 센터에서 시험을 봐야 하는 분들은 가장 왼쪽의 TOEFL iBT를 클릭하면 된다. 

 

 

장소와 날짜를 선택하면 시험을 볼 수 있는 센터가 표시되며, 본인이 희망하는 장소를 선택하면 된다. 

 

이후에는 여타 시험들과 비슷하게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결제를 하면 된다. 토플을 보시는 본들 중 미국 대학에 성적을 제출해야 하는 분들에겐 아래 Score Recipients 선택이 중요할 듯하다. 해당 부분은 결제 후에도 시험전날 오후 10시까지 수정이 가능하다.  

 

-- 3월 23일 추가 수정 --

3월16일 토요일에 시험을 본 후 3월 21일 목요일 저녁 11시 경 성적이 공개 됐다. 저는 대학원에 성적 제출을 요청해두었는데, 3월23일 토요일에 입시 홈페이지를 보니 제출이 완료되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즉, 성적 공개까지 약 6-7일, 성적이 입시담당 부서에 제출되는데 약 2일이 소요된다고 보면 될 듯하다. 

 

시험후기

워싱턴 DC 내에는 토플 시험센터가 없는 듯했다. 선택한 날짜에서 DC와 가장 가까운 곳을 선택했는데 시험장소는 아래와 같다. DC에서 택시를 타고 약 25분 정도 걸렸다. 

 

 

위 건물 뒤편에 있는 주차장으로 들어가면 아래처럼 건물 입구가 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에 위치한 450호로 이동하면 된다.   

 

 

내부는 뭔가 정숙한 분위기라 사진을 찍지 못했다 ㅎㅎ 들어가면 안내창구가 있는데 그곳에 여권을 제출하고 간단한 서류에 서명을 하면 된다. 

 

토플 시험을 보러 갈 땐 가능하면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마실 물, 개인 필기구도 사용할 수 없으며 대신 시험에 필요한 종이(두장 분량)와 연필 두 자루를 지급해 준다. 개인별로 자물쇠가 있는 작은 사물함에 가지고 온 모든 물건을 넣고 시험장에 입장할 수 있다. 사물함이 일반 가방을 집어넣기에도 작은 수준이니 맨몸으로 오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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