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C 한인타운 맛집 '가보자' 횟집 & Kpop Karaoke 노래방 후기

 

가보자(Gaboja) 횟집

이국에서의 외로운 추석을 보다 즐겁게 보내기 위해 친구들과 '애난데일 추석 우당탕탕 탐험기'를 기획하게 되었다. 먼저 미국에서 먹기 힘든 회를 먹기 위해 '가보자' 횟집을 방문했다. 가보자 횟집 위치는 아래와 같다. 

 

 

4시쯤이었는데 DC에서 보기 어려웠던 한국인 손님들을 쉽게 볼 수 있었다. 안쪽으로 따로 룸도 있고 화장실도 깔끔한 곳이었다. 

 

오랜만에 먹는 회라 반가웠던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가격이 너무 좋았다. 우리는 가보자 Special 대를 주문했는데 219달러였다. 한국에서 처럼 회, 해산물, 스끼다시, 해물탕까지 다 포함한 가격이다. 당연히 한국에서 대자 가격이 10만 원 위아래인 것을 생각해 보면 비싸다고 느껴지겠지만 미국 물가에 익숙해지고 나니 이 정도 가격이면 가성비 갑이라고 할 수 있다. 

 

음식이 순차적으로 나오다 보니 사진이 깔끔하지 않은 건 양해 바랍니다 ㅎㅎ

 

미국이어서 그런지 랍스터가 함께 나왔다 ㅎㅎ

 

해물탕엔 게 대신 사진에 있던 랍스터가 국거리로 함께 나왔다 ㅎㅎ

 

사장님의 서비스로 받은 마끼!

 

김이나 반찬도 더 달라고 하면 추가요금 없어서 너무 좋았다 ㅠㅠ

미국에서는 모든 추가요금이 있어서 더 달라는 말을 안 하게 되는데 오래간만에 느끼는 한국의 정!

DC 주변에서 생활하면서 회가 먹고 싶어 진다면 꼭 추천드리고 싶다 ㅎㅎ!!

 

Kpop Karaoke 노래방

이렇게 횟집에서 우당탕탕 먹고 마신 후 우리는 바로 앞에 있던 노래방으로 이동했다. 노래방 위치는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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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사장님께서 운영하고 계시며 한국 과자와 진로, 처음처럼부터 과일 소주까지 구비하고 있다 ㅎㅎ 

 

미국에서 처음 본 숙취해소 여명까지! 

 

한국에 있다고 해도 믿을 것 같은 노래방 내부 ㅎㅎ 

 

가격은 시간당 40 달러이다. 미국 물가를 생각해 보면 그렇게 비싸다고는 느껴지지 않고, 사장님도 친절하시니 노래방이 그립다면 한 번쯤 방문해 보시길 추천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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