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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착 & 생활 팁

미국 워싱턴 DC 중고거래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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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한 이후 친구의 추천으로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를 이용해 중고물품을 거래했다. 

한국에서는 시도를 하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마켓플레이스 아이콘이 없다고 한다.

미국에서 페이스북 어플을 열면 아래 사진처럼 하단에 Marketplace 아이콘을 볼 수 있다. 

상단 오른쪽을 보면 거리를 설정할 수 있다.  

 

마켓플레이스 시작 화면

 

거리를 설정하면 해당 거리 내의 물품만이 검색된다. 

저는 차가 없기 때문에 가능하면 1~2마일로 설정해서 검색을 했다. 

 

거리 설정

 

원하는 물건을 선택하면 아래와 같이 물품과 관련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Send 버튼을 클릭하면 판매자에게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또한, 판매자의 대략적인 위치를 지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래 사진은 플로어 램프를 구매하면서 판매자와 나눈 대화다. 

판매가 가능하다고 하면 시간과 장소를 정해서 만나면 된다. 

4번정도 거래했는데, 모두 판매자 집 또는 그 근처에서 거래를 했다. 

 

 

버스를 타고 가져오는데 웃겨서 사진을 찍어두었다 ㅎㅎ

 

 

마켓플레이스의 경우 물건을 판매하는게 목적이 아닌 사람들이 종종있다고 한다. 

저는 원래 있던 아이디를 썼지만, 꼭 그럴필요는 없으니 걱정이되시는 분은 새로 아이디를 만들고 거래장소를 안전한 곳으로 정해서 거래하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좋은 분들도 있다. 

본의 아니게 게이밍의자를 비오는 날 구매한 적이 있는데 판매자 집으로 가서 의자를 받은 후 판매자가 비가 온다고 내 아파트까지 라이드를 해주었다.  

 

 

이때는 알지 못해 사용하지 않았지만 OfferUp 등 중고거래를 위한 어플들이 있으니 참고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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