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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도라도 공항

[남미여행 콜롬비아] 카르타헤나에서 보고타를 거쳐 워싱턴 DC 귀국 9일간의 여행을 끝내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비행기를 탔다. 카르타헤나에서 보고타, 보고타 공항 근처에서 1박 후 워싱턴 DC로 가는 경로다. 어차피 보고타에 도착해도 무언가 할 시간이 별로 없기 때문에 카르타헤나에서 느지막하게 출발하는 비행기를 예약했다. 카르타헤나 공항은 작은 공항이라 본인 항공사를 찾는 것은 어렵지 않다. 저의 경우 아비앙카를 예약했는데 도착했을 때 창구에 항의하는 사람들이 몰려 있어서 너무 당황했다. 항공사 직원조차 영어를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만약 내 비행기가 캔슬되었다면 어떻게 비행기 시간을 변경해야 할지 머리가 하얘졌다 ㅠㅠ 저분들에겐 죄송하지만 다행히 제가 탑승하는 바로 전 비행기가 캔슬되었던 것이었다. 창구에서 위탁수하물 넘기고 바로 탑승장으로 넘어왔다. 바로 .. 더보기
[남미여행 콜롬비아] 국내선 셀프체크인으로 보고타에서 카르타헤나 이동하기 콜롬비아는 철도 교통이 제대로 마련되어있지 않다. 따라서 가까운 곳으로 이동할 땐 버스를, 조금 거리가 있는 곳을 이동할 땐 국내선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카르타헤나는 보고타로부터 약 1,000km 떨어져 있어 버스로 이동하기엔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국내선을 이용해서 이동했다. 먼저 보고타에 위치한 엘도라도 공항에 출발 2시간 전까지 도착해서 본인 비행사 체크인 장소로 이동한다. 저의 경우 콜롬비아 항공사인 아비앙카(Avianca)를 이용했다. 아비앙카 체크인 장소 왼쪽 편은 셀프체크인, 오른쪽 편은 대면 체크인이다. 국내선 고객의 경우 모두 셀프체크인만 가능한 것으로 보였다. 먼저 아래 셀프체크인 기계에서 보딩패스와 위탁수하물 태그를 출력할 수 있다. 몇 안되게 영어 표기 기능이.. 더보기
[남미여행 콜롬비아] 입국전 준비사항 및 보고타 공항 입국절차 미국으로 간다고 하니 남미를 가본 친구들이 미국에 있는 동안 꼭 남미여행을 가보라고 조언을 해줘서 콜롬비아를 첫 행선지로 잡아보았다 ㅎㅎ 참고로 콜롬비아는 남미 국가 중 유일하게 우리나라 한국 전쟁에 참전한 국가로 당시 약 5천 명을 파병했다고 한다. 이 덕분에 양국은 상당히 우호적인 관계를 갖고 있으며 무비자협정체결 국가로 한국인이 콜롬비아로, 콜롬비아인이 한국으로 입국할 때 비자가 필요 없다. 현재 콜롬비아 여행 6일 차인데 우선 입국준비 및 여행 중 필요한 물품을 먼저 소개해보고자 한다. 비행기표 예매 (avianca) avianca 공식 홈페이지에서 티켓팅을 했다 (https://www.avianca.com/en/). 워싱턴 DC에서 콜롬비아 보고타로 가는 직항 비행기는 비수기에 대략 $300-5..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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