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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 여행 팁

미국 워싱턴 DC 우버 & 엠파워(Empower)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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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택시 어플

미국에서 주로 사용하는 택시 앱은 우버와 리프트다. 워싱턴 DC에서는 우버와 리프트 외에 엠파워(Empower)를 사용하는 친구들이 많았다. 엠파워의 모토가 우버보다 싸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어서 보통 우버보다 20% 정도 저렴하기 때문인듯 하다. 

 

우버의 경우 사용하기 위해서는 신분증 인증이 필요하다. 미국 신분증이 없는 경우 한국 여권으로 인증가능하며 인증은 1분도 걸리지 않았다. 이후 우버와 엠파워 모두 핸드폰 번호를 인증하고 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우버와 엠파워 가격 비교

집에서 애난데일(한인타운)까지 우버와 엠파워 가격을 비교해봤다. 아래 사진의 왼쪽이 우버, 오른쪽이 엠파워다. 우버는 $26.95, 엠파워는 $18.55로 20% 이상 가격 차이가 있었다. 엠파워가 다른지역에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워싱턴 DC에서는 확실히 엠파워가 우버보다 저렴하니 엠파워를 사용하는 것이 이득인 것 같다.

호출 및 탑승

아래 사진부터는 엠파워 사진이다. 기본적인 정보 제공은 우버와 동일하다. 위 사진에서 처럼 탑승장소와 도착지를 입력하고 호출하면 아래와 같이 도착시간과 차량의 현재 위치를 볼 수 있으며, 화면 맨 아래에서 차량 종류, 색깔, 차량번호를 확인할 수 있다. 

 

 

호출 한 차가 도착하면 탑승!

 

 

탑승하고 나면 차량위치 지도와 함께 예상 도착시간이 표시된다. 

 

 

도착 후 엠파워 어플에 들어가면 아래 사진과 같이 팁을 선택할 수 있다. 사진캡처를 깜빡해서 아래 사진은 다른 차량 탑승 후 찍은 캡쳐 사진이다보니 가격이 다른 것은 양해바랍니당 ㅎㅎ 팁선택은 차량에서 내린 후 선택하는 것이기 때문에 부담없이 선택할 수 있다. 보통 우버 팁은 일반 팁과 비율이 같다고 하는데 저의 경우 무거운 짐을 가지고 타거나 멀리 갈 때만 15 -20%를 주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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