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미여행 콜롬비아] 카르타헤나에서 보고타를 거쳐 워싱턴 DC 귀국 9일간의 여행을 끝내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비행기를 탔다. 카르타헤나에서 보고타, 보고타 공항 근처에서 1박 후 워싱턴 DC로 가는 경로다. 어차피 보고타에 도착해도 무언가 할 시간이 별로 없기 때문에 카르타헤나에서 느지막하게 출발하는 비행기를 예약했다. 카르타헤나 공항은 작은 공항이라 본인 항공사를 찾는 것은 어렵지 않다. 저의 경우 아비앙카를 예약했는데 도착했을 때 창구에 항의하는 사람들이 몰려 있어서 너무 당황했다. 항공사 직원조차 영어를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만약 내 비행기가 캔슬되었다면 어떻게 비행기 시간을 변경해야 할지 머리가 하얘졌다 ㅠㅠ 저분들에겐 죄송하지만 다행히 제가 탑승하는 바로 전 비행기가 캔슬되었던 것이었다. 창구에서 위탁수하물 넘기고 바로 탑승장으로 넘어왔다. 바로 .. 더보기 이전 1 다음